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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마케팅을 하고 있는 건에 대하여저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원래 웹2 기업인 롯데그룹에서 마케팅 직무를 수행하다가, 텔레그램/블로그 운영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운 좋게 아예 다른 섹터인 블록체인/크립토 업계로 넘어와 마케팅 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작년 7월에 넘어왔으니 약 10개월 지났구요, 그동안 다양한 프로젝트와 다양한 방식으로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면서 나름대로 많은 경험을 해봤습니다. 게다가 저는 별도로 개인 채널을 운영하면서 마케팅 용역을 진행하기도 해봐서 좀 다양한 측면에서 블록체인 마케팅을 겪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3단계그리고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요새 마케팅 관련해서 글을 가끔씩 쓰고 있는데,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블록체인 마케팅의 3단계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1단계 : 인큐베이션 단계(Incubation)2단계 : 유저 확장 단계(Expansion)3단계 : 유지 단계(Maintenance)위 단계가 제 기준에 따라 나눈 각 프로세스구요, 마케팅 단계별 설명과 특성에 대한 부분은 각 프로세스별로 나누어서 한 번 간략하게 설명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 인큐베이션 로드맵에 따른 계획과마케팅 목표를 세우기 이 시기는 개인적으로 프로젝트와 마케팅의 뼈대를 세우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건물을 지을 때, 기둥이 튼튼해야 무너지지 않잖아요? 마케팅 계획의 기둥 역할을 할 로드맵과 목표를 세우는 단계라 생각합니다. 이 시기엔 오히려 외부 마케팅은 크게 필요 없고, 내부적으로 교통정리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봅니다.왜냐? 이게 제대로 확립이 되있어야 결국 확장이나 유지 단계에서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팀의 목표 설정 없이 그때그때마다 전략이 달라진다면, 매번 새롭게 프로젝트 마케팅을 짜는 것이랑 같기 때문에 마케팅 팀의 리소스가 엄청나게 깨질겁니다. (인적 리소스도 결국 회사의 자원입니다)그래서 이 시기엔 C레벨, 그리고 각 직무별 리드와 함께 우리 프로젝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 로드맵에 따라 단계별로 우리가 어떤 유저와 시장을 타겟으로 할지, 얼마만큼의 유저 혹은 퍼포먼스를 보여야 될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예시)한국 유저 중심인지? 아니면 글로벌 유저 중심인지?크립토 유저들만 필요한지? 매스어답션도 필요한지?어떤 플랫폼을 쓸 것인지?(ex. 텔레그램, 트위터, 블로그)소셜 채널 운영과 콘텐츠는 어떻게 할 것인지?프로덕트의 장점은 무엇이고, 뭘 어필하고 싶은지?마케팅 예산은 어느정도 수준이고, 얼마를 쓸 건지?그리고 목표는 구체적이고 수치화 할 수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예를 들어 소셜채널 관련 목표를 세운다면 ‘트위터, 디스코드 유저 확보’ 이렇게 쓰는게 아니라 ‘트위터 팔로워 몇만명, 디스코드 유저 몇만명’ 이런 식으로 구체적인 수치가 들어간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2단계 – 확장 가장 중요한 시점이자역량을 쏟아부을 시기 가장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제 목표와 방향을 정했으니 액션플랜을 짜서 달려야지요. 아까 목표가 구체적이면 좋다고 말씀 드렸었는데, 액션플랜 또한 구체적이어야 좋습니다. ① 크립토 인플루언서 섭외해서 텔레그램과 블로그를 통해서 마케팅 해야지 (X) ② 우리 프로젝트는 P2E 게임 기반인데, 우선 콘텐츠 퀄리티와 전문성을 위해서 P2E 분야에 인사이트가 깊고, 경험도 많은 인플루언서를 몇명 정도 섭외하자. (예산 얼마정도 예상)그리고, 이제 시작하는 단계니까 구독자가 많고, 매스어답션이 가능한 대형채널도 몇명 정도 섭외해서 유입을 위한 콘텐츠 혹은 이벤트도 진행하자(예산 얼마정도 예상)물론, 저것도 더 구체화 시켜야 합니다. 국내 시장은 몇명 쓰고, 글로벌 시장은 몇명 쓸지. 어떤 플랫폼에 몇명을 쓸지. 콘텐츠 가이드는 어떻게 줄지 등 구체화 시킬 내용은 많은데 오늘은 그걸 다 살펴보기보단 전체적인 방향성을 말하는 것이라 요정도만 말씀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쨌든, 요런식으로 프로젝트 진행에 따른 액션플랜을 구체적으로 세워서 진행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시점은 유저를 폭발적으로 유입시켜야 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마케팅 예산을 가장 많이 투입해야 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이때는 마케팅 효율성 보다는 파괴력에 좀 더 초점을 맞추고 해야 한다고 봅니다. 타이밍과 밸런스 타이밍과 밸런스? 이게 무슨 말이냐라고 할 수 있는데 일단 타이밍부터 말씀 드리자면, 마케팅을 왜 하나요? ‘우리가 가진 제품’을 팔려고 하는 것이지요. 결국 무언가 팔기 위해서 하는겁니다. 근데 가끔 보면 그런 프로젝트들이 있어요. 고객이 살펴 볼 ‘제품’이 아직 제대로 없는데, ‘마케팅’부터 하는 케이스.저에게 마케팅을 가르쳐 주신 분께서 ‘마케팅’은 ‘제품’과 ‘홍보’가 서로 준비 된 상태에서 같은 호흡으로 가야 한다고 말씀해주신 기억이 있는데, 가끔 제품은 없는데 의욕만 앞서서 홍보만 열심히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면 관심을 가지고 유입 된 사람들도 “에이…뭐 없네?”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제품과 홍보의 타이밍이 맞아야 된다는 차원에서 ‘타이밍’을 말씀 드렸습니다.그리고 밸런스, 이건 앞서 액션플랜을 말씀 드릴 때 약간 언급한 부분인데 프로젝트의 매스어답션을 위한 인플루언서 몇명, 프로젝트의 전문성을 위한 인플루언서 몇명 등 필요에 따라 적절한 예산과 플랫폼 등을 분배 해줘야 된다는 것입니다.만약, 너무 매스어답션 부분만 챙기게 된다면 퀄리티 있는 분석과 인사이트를 원하는 유저들을 만족시켜 줄 수 없구요. 반대로 너무 전문성 부분만 챙기게 된다면 아무리 좋은 콘텐츠들이 있어도, 유저들에게 닿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 두가지의 밸런스가 잘 맞아야 된다고 봅니다. 3단계 – 유지 브랜딩이 키포인트라 생각 마지막 단계인 유지 단계. P2E로 따지면 게임 내에서 필요한 NFT 민팅 혹은 판매가 끝났고, 게임이 론칭 되어서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단계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 시간이 얼마인지는 절대적으로 정할 수 없구요, 아마 프로젝트마다 다를거고 최소 1개월에서 최대 3개월이라 생각합니다.전 이때부터는 이제 새로운 유저 유입보다는 브랜딩에 초점을 맞추어야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미 이 생태계에 유입 된 유저들에게 집중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2단계서 하는 것처럼 ‘유저 확장’에 집중하겠다라고 하면 과연 그들이 만족할까요? 신규 유저 말고 자기들에게 집중하라고 하겠지요.그래서 이 시기엔 생태계에 있는 유저들을 만족시킬, 그리고 그들을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2E 게임을 예로 들면 ‘유저 대상 토너먼트’라던지, 아니면 게임 플레이 후기를 자발적으로 올려주는 유저들에게 추첨을 통해 보상을 준다던지? 요런 느낌의 활동을 해서 유저들에게 ‘우리 열심히 하고 있어요’란 느낌도 주고,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활동들이 필요한거죠. 비용 대비 효율을 따질 시점 물론, 이 시점에도 아예 ‘신규 유저 유입’을 놓아선 안 됩니다. 하기는 해야 하는데 비용 대비 효율을 생각해서 그 비중을 축소하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쨌든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용 대비 효율성’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왜냐 이때부터는 이제 마케팅은 고정비용이라 여겨지기 때문에 너무 큰 비용을 쓰면 프로젝트 입장에선 부담이 많이 되거든요. 그래서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율을 낼 수 있는 마케팅 방안이 필요할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프로젝트 앰배서더 제도’ 등이 있겠지요. 매달 고정적인 활동비를 주는 대신에 단가 부분을 낮춰서 서로가 윈윈하는 형식의…? 그리고 이 앰배서더 제도 같은게 브랜딩의 일환이기도 하구요. 결론 주관적인 생각일 뿐, 답은 없습니다.웹3 마케팅 문법은 언제쯤…? 서두에서도 밝혔듯이 이건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쓰인 글임을 알아주세요. 개인적으로 마케팅에 답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리학이나 수학처럼 딱 정해진 답이 안 나오잖아요. 그래서 마케팅이 진입장벽은 낮아보이지만, 파면 팔 수록 심오해지고 더 어려운 학문이라 생각합니다.아, 그리고 웹2에서와의 차이점은 웹3 마케팅 시장은 아직 ‘정해진 문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웹2에서는 업종에 따라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몇십년간 쌓인 빅데이터에 따라 ‘정석 루트’가 다 있거든요. 전 이걸 마케팅 문법이라고 하는데, 웹3에는 아직 이게 없는 것 같습니다. 이미 훌륭한 마케팅을 하고 있는 곳은 많지만 아직 업계의 역사가 짧아서 그것에 대한 데이터가 많이 없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향후 5~10년 정도 지나면 이제 웹3 마케팅도 대략적인 정석 개념이 나와 공유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그때까진 많이 남았으니, 저도 그 문법을 만들어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군요. 나의 마케팅 수행은 여전히 ~ing 롯데그룹에서 영업직군에서 마케팅 직무를 수행을 해와서 나름 자신감을 가지고 이직을 했지만, 처음엔 너무나도 다른 업계 구조와 마케팅 시장이라 조금 어리버리 타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제 약 10개월이란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약간은 감을 잡아가는 느낌이고, 똑같은 업무를 하더라도 예전보다 걸리는 시간이 단축 됐음을 확실히 느낍니다. 역시 인간응 적응의 동물인가 봅니다.하지만, 얼마 전 사과 에피소드에서 얘기했듯이 아직까지도 여전히 배워야 할, 그리고 체득해야 할 부분도 남아있기에 여전히 ‘배운다는 자세’로 블록체인/크립토 마케팅에 부딫히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스스로 ‘전문가’라 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ㅎㅎ 쨌든, 그날까지 요런 마케팅 관련 생각은 종종 쓰도록 하겠습니다. p.s이런 얘기를 블록체인 마케터끼리 나눌 수 있는 자리가 한 번 마련되면 좋겠는데…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다면 만나가지고 한 번 행사를 기획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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