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상위노출 동네 학원, 입시 학원의 공포 마케팅… 강남은 이렇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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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를 받아 보라는 전화가 온다. 또는 학원에 가니 테스트를 받아 보라고 한다. ​결과를 보여준다. 이런 경우 과목별로 같은 과목은 영역별로 세부적으로 진단 결과를 보여준다. 그리고 학원의 평균을 보여준다. 이 부분은 매우 조심. 만만해 보이면 강남 평균을 보여준다. 그리고 학원을 다니지 않으면 평균 이하가 될 것처럼 느끼게 한다.​이상이 주로 초중학생의 학부모에게 사용하는 방식이다.**어학원이라 불리는 곳에서 사용하는 방법인데 한 번은 미국에서 생활하다 온 아이에게 낮은 성적표를 내밀었다가 낭패를 당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물론 미국, 캐나다에서 생활하다 온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학원에서도 형식은 다르지만 같은 방식을 쓴다. ​같은 방식이라는 것은 ‘평균’이라는 수치를 높게 보여주고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강조하는 방식이다. 이게 공포 마케팅이다. ​”당신의 자녀는 평균보다 낮아요. 낮은 성적의 애들이 섞은 평균 말구요!!!”(필자도 가끔 이 논리를 쓴다. 상대방이 쉽게 설득되기 때문이다)… ​2007년 평촌에 유명 강사분들이 모여 만든 학원에 대한 경험이다. 이분들은 메가스터디 소속이었고 다른 곳으로 이적하시면서 평촌에 학원을 개원하셨다. 당시 유명하셨던 학교 선생님 출신의 L강사 분이 학부모를 상대로 입시설명회를 하시고 계셨다. ​”강남지역, 대치 지역은 이렇게 공부하고 평균 성적이 얼마인데 여기는 차이가 이렇게 납니다.!”​그 시기의 입시설명회는 대규모 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가득 채우는 게 유행이었다. 그런데 몇 년 후 모두 대치동 학원에서 입시설명회를 하는 형태로 바뀐다. 굳이 대규모 설명회가 필요 없어졌기 때문이다. ​모집단 대치동, 강남, 서초 3구 이런 식으로 확장해 가면서 설명해도 충분했기 때문이다. …​”평균보다 낮다. 각성해야 한다. 학부모가 도와줘야 한다”사교육 업체에서 끊임없이 강조하는 표현이다. ​사실 입시에서 전체 평균은 의미가 없다. 200여 개 대학을 줄 세우고 가운데 있는 대학이 평균이라 하고 평균은 학생은 그곳에 입학하여야 한다면 납득하겠는가?​서울대 평균, 서연이고 평균학부모가 입시설명회에서 나온 자료를 보면 절망한다.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높다. 그 후에 나오는 자료들 한등급 낮춰 보면 ‘연고서성한이 평균’, ‘서성한이중경외시 평균’, ‘중경외시건동홍숙 평균’들여야 볼수록 등급이 높아지는 평균에 마음이 급해진다. ​그리고 급한 마음에 학원에 찾아가면 눈에 띄는 결과가 보인다. 서울대 몇 명!, 연고대 몇 명3등급 (건동홍숙도 힘든 성적)이 재수해서 연고대 입학! (이건 희망 마케팅)… ​학원 광고는 이렇게 공포와 희망을 섞어서 진행한다. 이 점을 감안하고 봐야한다. ​전국에 2000개 고교가 있다. 이 중에서 서울대에 1명이라도 진학을 시키는 고교는 약 700개 내외. 전교 1등을 하고 있어도 1,300개 고교에 해당되면 공포에 빠지는 대상이 된다는 뜻이다. 물론 나머지 700개 고교의 학생도 예외는 아니다. 언제 밀려날지 모르니 공포의 대상이 된다. 공포는 이성적인 판단을 마비 시킨다. 전학을 권하거나 별도의 사교육을 받으라는 권유에 혹할 수 있기 때문이다. ​​​ ​